top of page

00:00 / 04:15
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별다른 소득이 없었습니다. 제 주변에는 시험에 들게 하려는 이들밖에 없나 봅니다.
그러니 부디 불쌍한 이 괴물에게 동정을 베푸사, 주위에 깔린 것이 어둠밖에 없대도 함께 하여 주기를 간절히 청하는 바이다.
날이 갈수록 상처가 몸을 찢어 가르고 있으니 편지를 쓰는 이 손도 제 손이 아니고, 땅을 딛고 선 이 발도 제 발이 아니며,
bottom of page

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별다른 소득이 없었습니다. 제 주변에는 시험에 들게 하려는 이들밖에 없나 봅니다.
그러니 부디 불쌍한 이 괴물에게 동정을 베푸사, 주위에 깔린 것이 어둠밖에 없대도 함께 하여 주기를 간절히 청하는 바이다.
날이 갈수록 상처가 몸을 찢어 가르고 있으니 편지를 쓰는 이 손도 제 손이 아니고, 땅을 딛고 선 이 발도 제 발이 아니며,